일본붉은배영원(학명: Cynops pyrrhogaster)은 일본 토종 양서류의 일종으로 영원에 속한다. 나이·유전자·서식지에 따른 개체 간의 차이는 있지만, 대체로 신체 윗부분은 어두운 색을 띠는 반면 밑부분은 밝은 적색에 얼룩진 모양새를 띤다. 다 자란 것은 몸길이가 8~15cm에 달한다. 천적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강력한 신경독인 테트로도톡신을 함유하고 있으며, 먹이를 통하여 몸에 독을 축적한다. 일본 열도 각지의 섬에서 발견할 수 있다. 자연수계·인공수계는 물론, 삼림과 초원 환경에서도 서식한다. 봄부터 초여름에 이르기까지 번식기를 가지며, 교미 준비가 되면 암수 모두가 페로몬을 방출한다. 교미 후 여러 장소에 걸쳐 낳은 알은 대략 3주 뒤에 부화한다. 유생은 부화 후 5~6개월이 지나 아성체로 성장하며, 이 기간 동안에는 주로 흙 속에 사는 먹이를 먹는다. 완전히 성숙해진 뒤에는 각종 곤충과 올챙이를 먹고 살며, 동족의 알 따위를 포식하기도 한다. 포식자로부터 대처할 수 있는 적응력이 뛰어나지만, 그 수단은 서식지에 따라 달라진다. 생물학적으로 흥미를 돋우는 여러 특징들을 보유하고 있으며, 절단된 신체를 되돌릴 수 있는 재생력에 대한 연구를 비롯하여 수많은 연구의 대상이 되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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